[설비] ‘AI+’ 전략에 휴머노이드 상용화 빨라질 전망 

궈신증권은 ‘인공지능(AI)+’ 시대 속 휴머노이드 상용화 시점이 대폭 앞당겨질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 7월 31일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가 열리며 당국은 ‘AI+’ 전략을 공개했고 올해 열린 ‘글로벌 AI 대회’에서도 ‘AI+’ 전략은 중국 정부의 핵심 전략으로 거론되며 정책 지원 강도를 대폭 높이겠다는 입장이 제시된 바 있다.

이로 인해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AI 기술 활용 시도는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부가 나서 AI 기술이 실제 경제, 산업계에서 적용되도록 관련 제도를 보완하고 보조금이나 장려 정책을 통해 AI 기술의 사용을 유도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힘입어 휴머노이드 산업의 상용화 기대감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특히 휴머노이드의 성능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산업계에서 휴머노이드 사용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치는 상태인데, AI 기술이 적극 사용되면서 휴머노이드의 구동 능력, 성능 등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곧 더 본격적인 휴머노이드 수요 증가세를 이끌 여지가 있고 휴머노이드 상용화 시점을 바짝 앞당길 것으로 보여, 앞으로 휴머노이드 산업 전반에 강한 활력이 돌 전망이다.

휴머노이드 관련주: 후이촨테크(300124.SZ)항립유항(601100.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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