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 상반기 이익 대폭 증가 ‘매수’ 

화위안증권은 화넝인터내셔널파워(600011.SH)의 상반기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12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2.6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26% 증가했다.

2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2.8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0.09% 증가했다.

동사의 매출은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크게 증가했고,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상반기 순이익이 증가한 주요 원인은 석탄 가격 하락과 신에너지 설비 증가 등이다.

이중 연료용 석탄,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의 세전 이익은 각각 73.1억, 39.1억, 18.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4% 증가, 3% 감소, 46% 증가했다.

2분기 연료용 석탄,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의 세전 이익은 각각 33.28억, 16.58억, 12.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8% 증가, 3% 증가, 44% 증가했다.

또한 신에너지 이익 증가는 관련 설비 증가와 관련이 있다.

상반기 신규 설비 용량은 약 8GW로 모두 저탄소 청정에너지 프로젝트였다.

이중 화력발전, 풍력발전, 태양광발전의 신규 설비 용량은 각각 172만, 193만, 433만 kW였다.

발전량 측면에서 보면 동사의 연료용 석탄 발전기의 이용 시간이 비교적 우수했고,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의 발전량 증가는 설비 용량 증가에서 기인했다.

한편 60%의 배당성향으로 계산하면 2025년 실적 대응 배당금은 59.4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5.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7.94억/130.72억/138.4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6.23/2.17/5.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2/0.83/0.8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06/8.86/8.3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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