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철강 산업 경기 바닥 벗어나는 중 

 궈타이하이퉁증권은 공급 축소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철강 산업 경기의 반등이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한 주간 중국의 5대 강재 품목의 소비량은 852.03만 톤으로 전주 대비 16.1만 톤 감소했다.

같은 기간 생산량은 867.42만 톤으로 전주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총 재고는 1,351.89만 톤으로 15.39만 톤 증가했다.

비록 재고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최근 몇 년 동기 대비 낮은 수준이다.

원가 방면에서 보면, 철광석 생산이 가속화되는 반면 수요는 큰 폭의 상승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 철광석 시장은 점차 완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철강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업계 수익성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향후 철강 수요는 안정될 전망이고, 공급을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강 공급 측면에서는 2022년 3분기 이후 업계의 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현재 30% 이상의 철강 업체가 적자를 기록 중이다. 현재 공급 조정이 시작되며 업계는 점진적으로 바닥을 벗어나는 중이다. 중국의 공급 축소 정책이 본격화될 경우 공급 감소 속도가 빨라지면서 산업 경기의 반등이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분석된다.

추천주로 보산철강(600019.SH)화링철강(000932.SZ)방대특강(600507.SH)서우강(000959.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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