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C는 비야디(01211.HK) 올해 해외 판매량이 가이던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가 178HKD를 유지했다.
동사의 7월 판매량은 34.4만 대로 전년 동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1~7월 누적 판매량은 249만 대로 전년 동기비 27% 증가하며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이중 해외 판매량은 52.4만 대로 전년 동기비 1.24배 증가했다.
이는 다수 지역 시장 침투율을 높이고 해외 브랜드가 점차 확립됐기 때문이다.
7월 팡청바오 및 텅스의 판매량은 각각 1.4만 대와 1.1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6.7배, 10% 증가했다. 이는 팡청바오 티타늄3, 텅 N9 등 신차의 기여도가 높았다.
해외 시장에서 동사는 2024년 말부터 제품 전략을 조정하며 다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도입했다.
2025년 동사의 해외 판매량은 연초 제시했던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해외 시장에서 동사의 중장기 성장도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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