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텐센트(00700.HK)의 모바일 게임 ‘발로란트’의 연간 매출이 50~6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650HKD를 제시했다.
‘발로란트’는 텐센트가 올해 내놓은 중요한 모바일 게임 중 하나로 시장이 오랫동안 기대했던 작품이다.
7월까지 사전 등록 수는 이미 5천만을 돌파했다.
‘발로란트’의 정식 출시 일정은 당초 11월로 예상돼 지난해 5월 출시된 ‘던전앤파이터’의 높은 비교 데이터로 인한 우려를 완화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했을 때, ‘발로란트’의 연간 매출은 50~6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 데이터에 따르면 동사의 중국 시장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비 6% 감소했지만 게임 사업은 강한 면모를 유지했다.
특히 ‘왕자영요’는 매출은 13% 증가했고, ‘화평정영’의 매출은 5% 증가했다.
올해 동사의 온라인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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