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전기 이륜차 분야의 선두 기업인 아이마테크(603529.SH)가 새로운 성장 주기를 시작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전기 자전거 생산 기업으로 전기 자전거, 오토바이, 삼륜차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하반기 새로운 국가 표준이 실시되고 신제품이 발표됨과 더불어 ‘이구환신(以舊換新, 헌것을 새것으로 바꾼다는 의미의 소비 진작 조치)’ 정책이 계속 실시되면서 업계 경기 상승, 경쟁 구도 최적화가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전기 이륜차의 국내 판매량은 3,23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고, 동사의 내수 판매량은 39.2% 증가했다.
동사는 선두 제품력 강화, 공급사슬 관리를 통한 원가 우세를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해외 진출과 전기 삼륜차 사업 발전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 삼륜차의 경우 2024년 매출이 19.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 총이익률은 22.4%를 기록한 바 있다.
전기 삼륜차 사업은 매출 구조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방면을 보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오프라인 매장이 100곳 이상이며, 유럽에서는 Ebike를 통해 친환경 외출 산업 경쟁에 뛰어들었다.
동사는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뛰어난 채널 확대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주기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4.61억/29.24억/33.9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81/18.78/16.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83/3.36/3.9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59/10.6/9.1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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