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지난주 철강업계 이익율 전주대비 상승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철강업계의 수익성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철강주 투자기회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철강 업계의 수익성이 회복 조짐을 보이며,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철근 생산 톤당 평균 수익은 330.1위안으로 전주 대비 131.5위안 상승했고 열연강판도 244.1위안으로 113.5위안 올랐다.

247개 철강 기업의 평균 이익률도 전주 대비 3.47%포인트 상승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원재료인 철광석 공급은 증가하는 반면 수요 확대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제철소의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철강 업계의 이익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요 측면에서는 점진적 회복이 기대되며 공급 측에서는 이미 시장 자율 조정을 통한 감산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업계 전반의 장기 손실로 인해 비효율적 공급이 정리되고 있는 상황이다.

향후 중국 정부의 공급 축소 정책이 시행될 경우 철강 산업의 구조조정과 반등 속도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철강 산업 경기는 점차 바닥에서 벗어나 회복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된다.

추천주로 보산철강(600019.SH)화링철강(000932.SZ)방대특강(600507.SH)서우강(000959.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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