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안후이전력(000543.SZ)을 안후이성 화력발전 선두 기업이라고 소개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3년 말 기준 동사 지배 하에 있는 발전설비 용량은 1,494만 kW에 달했고, 이중 경영 중인 설비는 1,138만 kW, 건설 중인 설비는 356만 kW였다.
대부분의 발전소는 안후이성에 위치해 있으며, 동사는 안후이성 화력발전 분야 선두 기업으로 설비 규모도 계속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동사의 실적은 빠른 속도로 증가했는데,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동사 매출은 134.2억 위안에서 278.7억 위안으로 증가하며 연평균 성장률(CAGR)이 15.7%에 달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6억 위안에서 14.3억 위안으로 증가해 CAGR이 20.8%에 달했다.
동사의 기존 발전설비는 질이 우수하며 새롭게 건설 중인 설비도 강한 수익성을 자랑한다.
더욱이 발전량과 가격, 원가 방면이 계속 개선되고 있어 동사의 실적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2023년 동사는 안후이에너지환경보호의 51% 지분을 매수하고, 여러 발전소의 일부 지분을 매수하면서 종합 에너지 운영 업체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신에너지 방면에서 동사는 14차 5개년 기간 동안 400만 kW의 재생 가능 에너지 발전설비를 신규 건설할 계획이며 향후 신에너지 발전설비 건설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안후이성의 화력발전 선두 기업으로 전력 가격이 계속 고점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이 계속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25억/22.79억/24.5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1.7/12.5/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9/1.01/1.0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9.83/8.73/8.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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