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회, 잦은 거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예정 

중국 증권 당국이 잦은 거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증권일보에 따르면 전일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증권시장 절차화 거래 관리 규정(시행)’(이하 규정)을 발표했다.

‘규정’은 절차화 거래 규범 발전을 촉진하고 증권 거래 절차와 시장 공평성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에 ‘규정’은 증권시장 절차화 거래 관리감독과 관련해 전방위적이고 시스템적인 규정을 제시하고 있다.

우선 절차화 거래의 정의와 전체 요구를 명확히 밝히고, 보고 요구와 더불어 거래 모니터링과 리스크 예방에 대한 요구도 명확히 제시했다.

또한 정보 시스템 관리 강화와 절차화 거래와 관련한 관리감독 요구를 명확히 밝히고 있으며 높은 빈도의 거래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높은 빈도의 거래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의 경우 잦은 거래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보고 정보부터 거래 관리감독 등에 이르기까지 차별화 관리감독 요구사항을 제시했다.

상기 ‘규정’은 오는 10월 8일부터 정식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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