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가이(002241.SZ), M&A 따른 원가절감 효과 기대 ‘매수’ 

 궈성증권은 가이(002241.SZ)가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진행하면서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근 동사는 95억 위안을 투입해 ‘미아정밀’과 ‘창훙실업’을 인수했다. 이들 기업은 금속, 비(非)금속 정밀 구조물 제조업체들로 동사의 정밀 구조물 제조 능력은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사의 주력사업이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한 상황 속 정밀 구조물 제조 능력이 강화된 점은 동사에 강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가령 현재 동사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기 사업과 무선 이어폰 등 사업은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사용 능력이 강화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이를 바탕으로 동사는 AI 글라스 등 제품을 출시하며 다운스트림 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사의 이번 M&A를 통해 정밀 구조물을 직접 수급하며 더 높은 품질의 제품을 더 낮은 원가에 수급할 수 있게 되어 동사의 실적에 강한 성장 동력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대규모 M&A를 통해 동사의 사업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여,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3억/41억/4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23.1/17.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PER은 25/20/1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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