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반(反) 과당경쟁 정책 실시로 터비엔전공(600089.SH)의 석탄 사업 역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최근 국가에너지사는 ‘석탄광 생산 상황 조사 및 석탄 공급 안정 질서 촉진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다.
‘통지’는 올해 들어 전국 석탄 공급이 크게 늘어나면서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고, 일부 석탄광 기업이 판매량을 늘려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메우려고 시도하면서 공고를 넘어서는 생산을 진행하면서 석탄 시장의 질서를 심각하게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 범위는 산시, 네이멍구, 안후이, 허난, 구이저우, 산시(陝西), 닝샤, 신장 등 8개 성에서 생산하는 석탄광이다.
‘통지’는 과당경쟁 해소를 석탄 산업으로 학대한 것으로 이는 석탄 산업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는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결국 석탄 기업의 이익 회복을 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장은 이번 석탄 생산 상황 조사 지역에 포함된 지역으로, 신장 석탄 가격은 점차 안정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동사의 석탄 사업도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석탄 산업의 과당경쟁 해소가 추진됨에 따라 석탄 가격이 반등하면서 동사 실적의 안정적인 증가를 지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3.68억/81.04억/97.9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4/27.3/2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6/1.6/1.9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1.8/9.3/7.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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