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둥스마트에너지(600869.SH), 해저케이블 사업 계속 확대 ‘비중확대’ 

 중유중권은 위안둥스마트에너지(600869.SH)의 해저케이블 사업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스마트 케이블망과 스마트 공항 사업이 계속 성장하고 스마트 배터리 사업이 계속 적자를 줄인 덕분이다.

이에 상반기 동사의 예상 실적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상반기 동사의 1천만 위안 이상 계약 낙찰, 체결 수주 규모는 153.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2% 증가했다.

이중 스마트 케이블망, 스마트 배터리, 스마트 공항 사업 수주는 각각 125.7억, 9.7억, 18.2억 위안에 달했다.

해저케이블과 원자력케이블 사업이 점차 성장하면서 이익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AI와 로봇 분야 기술이 계속 발전하면서 중장기 경쟁력 역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에너지의 시장 침투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태양광, 풍력발전 등은 모두 전력과 전자 장치를 통해 전력망에 접속한다.

이에 교류 전력 시스템의 운영 압력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설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동사는 계속 첨단 해저케이블 사업을 경영 중이며, 500kV 및 그 이상 교류·직류 해저케이블 첨단 기술을 장악하며 다수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납품하고 있다.

첨단 해저케이블 사업이 점차 개선되면서 향후 동사의 이익 역시 계속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31억/8.27억/12.1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55.77/4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4/0.37/0.5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4.66/15.83/10.7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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