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중국 마트 체인점 선두 기업인 영휘마트(601933.SH)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중국 현지 마트 중 선두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동사는 2001년 설립된 이래로 빠르게 확장했다.
중국체인경영협회 보고서에 의하면 동사는 2023년 판매 규모가 855.5억 위안에 달했고, 판매액을 기준으로 2023년 중국 마트 체인점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오프라인 마트는 보편적으로 경영에 압박을 받았고, 동사는 적극적으로 매장 조정과 개조를 실시했다.
단기적으로 폐점과 개조로 인해 비용이 늘어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동사가 실적에 압박을 받았지만 2024년 매장 평가와 효율이 개선되면서 개혁의 효과가 점차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2024년 6월부터 자체적인 조정과 개조를 개시했고, 시스템 방면의 조정과 더불어 공급과 관리 측면에서도 조정을 적극 실시했다.
동사는 시장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고, 밍촹찬터우를 전략적 투자자로 확보했다.
이를 통해 동사의 혁신은 더욱 빨라질 것이며, 2025년에는 조정 및 개조된 매장이 200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매장 조정과 개조로 이후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2025년 동사는 5.1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27년에는 4.1억/10.08억 위안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EPS는 -0.06/0.05/0.1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4.97/105.83/43.0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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