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GCL에너지기술(002015.SZ)의 신에너지 자산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가능성을 제기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발전소,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설 운영 기업이자 신에너지 자동차 충전소도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동사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가능성이 제기되는데, 동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ESS 등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해 스테이블 코인 기업으로 전향할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우선 동사의 모회사 셰신홀딩스는 중국 주요 중앙 신에너지 기업으로 유명한데, 다결정 실리콘, 탄소섬유 등 원자재 생산부터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제조하고 이를 동사에 공급하는데, 중앙 국영기업의 높은 안정성과 자금력을 갖춰, 동사의 사업 경쟁력은 업계 내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토대로 동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와 ESS 시설, 가상발전소(VPP) 등을 바탕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해 자산 증권화 전환하는 계획을 논의 중인 상황이다.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중국 신재생에너지 자산에 대한 투자에 큰 관심을 내비치는 상황이기에 해당 스테이블 코인의 수요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사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해 모집한 자금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ESS 시설, VPP 증설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동사의 사업 규모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앞으로 동사가 보유한 자산을 토대로 한 스테이블 코인 발행 현황, 자산 증권화 전환 시도 등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억/9.83억/10.5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4.1/9.2/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5/0.61/0.6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3/20.4/1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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