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농상은행(601128.SH), 발전 기반 강화 ‘시장수익률 상회’ 

 궈신증권은 발전 기반을 강화하고 있는 창수농상은행(601128.SH)에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실적 속보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60.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1%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9.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3.5% 증가했다.

동사는 안정적인 실적 증가 속도를 보였다. 동사의 실적은 계속 개선되며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

상반기 말 동사의 자산총액은 4,013억 위안, 대출총액은 2,515억 위안으로 연초 대비 각각 9.5%, 4.4%씩 증가했다.

이중 상반기 신규 신용대출은 106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9억 위안 증가했다. 반면 신용대출 공급 속도는 하락했다.

동사는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대출 비율이 높은 편인데, 상반기 소매 신용대출 수요가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외에 동사 역시 주동적으로 규모 확장 속도를 늦추면서 발전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발전 방향을 택했다.

상반기 말 동사의 부실률은 0.76%로 3월 말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연초 대비로는 1bp 하락했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490%로 3월 말과 같았고, 연초 대비로는 11%p 하락했다.

부실 처리 압박에 대한 전망은 점차 개선되고 있다.

동사의 소액대출 사업은 여전히 압박을 받고 있지만 이는 이미 충분히 예견된 사안이다.

동사의 지점망은 장쑤성 전반에 분포해 있고, 성외 시장 확대 여력도 충분해 중장기적으로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4.1억/52.09억/61.6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18.1/18.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6/1.73/2.0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5/4.7/3.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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