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스터우스지테크(로보락)(688169.SH)의 수익성이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효율 경영하에 제품력, 채널 경쟁력, 원가와 비용 통제 능력을 갖춘 동사는 로봇청소기 분야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현재 국내외 매출 증가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판단되며, 신제품을 통해 계속 제2의 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 데이터를 보면 2분기 동사는 전략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고, 매출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내수 방면의 2분기 온라인 채널 판매액을 보면, 일반 청소기 온라인 판매액이 51% 증가, 물걸레 청소기는 954% 증가, 세탁기는 155% 증가했다.
7월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도 전체 유럽, 독일, 프랑스, 미국, 호주 판매액 1위를 차지했고, 이중 유럽과 북미, 이탈리아, 영국, 호주 판매액은 각각 124%, 42%, 300%, 240%, 167% 증가했다.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국내외 청소기 산업은 여전히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더욱 적극적인 전략을 추진하면서 매출의 빠른 증가를 촉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동사의 수익성 역시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외 실적이 점차 호전될 것으로 예상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0.02억/29.2억/35.2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3/45.8/20.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7.73/11.27/13.6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1/14.5/1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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