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COM인터내셔널은 사이리쓰그룹(601127.SH)이 AITO로 고급화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고급 신에너지 시장의 국산화율이 안정적으로 상승하면서 AITO 브랜드의 고급화 기조도 확립됐다.
또한 이는 동사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고 있다.
중국 소비자의 스마트화, 고급화에 대한 체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급화는 이미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발전의 핵심 방향이 됐다.
2024년 중국 국내 고급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은 260만 대로, 비중은 23% 이상을 차지했다.
이중 자사 브랜드 시장점유율은 58%에 육박했다.
AITO는 화웨이와의 심화 협력을 통해 탄생한 브랜드로 이중 M9은 45~60만 위안에 판매되는 고급 SUV 모델이다.
M8의 출시로 AITO의 고급화 전략은 더욱 공고해졌다.
동사의 차량당 판매가와 이익은 모두 증가했고, 2025년 1분기 총이익률은 27.6%에 달하며 업계를 크게 상회했다.
AITO M8은 올해 4월 출시 후 5월 판매량이 1.2만 대를 넘어섰고, 6월에는 판매량이 2.1만 대까지 증가했다.
제품력에 힘입어 M8은 세부 시장 판매량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고급화 시장 개척과 수익성 개선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8.84억/124억/155.99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7.21/8.21/10.3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8.1/15.9/12.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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