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AI 수요 강세 지속, 반도체주 투자기회 부각 

 궈신증권은 AI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반도체 섹터 저가 매수 기회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TSMC는 2025년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약 25%에서 약 30%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AI 수요의 지속적인 강세와 비(非)AI 수요의 완만한 회복세를 반영한 것이다.

TSMC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300.7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전분기 대비 17.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가이던스 상단(284~292억 달러)을 웃도는 실적이다.

3분기 매출은 318~330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35~40%, 전분기 대비 6~10% 증가한 수치다.

TSMC는 AI 관련 수요가 계속해서 견조하며 이에 따라 전체 반도체 시장의 회복세도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중국 방문, SMIC(688981.SH)‘)”>(688981.SH)의 실적 발표 임박, 애플의 신제품 부품 선주문 등이 반도체 업황의 추가 촉매로 작용하고 있다.

AI와 반도체 국산화 추세가 중국 내 산업 성장 여지를 크게 넓혀주고 있다고 분석된다.

추천주로 SMIC(688981.SH), 화훙반도체(688347.SH)란치테크(688008.SH)강소장전테크놀로지(600584.SH)성방마이크로(300661.SZ)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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