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장성자동차(601633.SH), 실적 컨센서스 부합 ‘매수’ 

둥우증권은 장성자동차(601633.SH)의 상반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실적 속보에 따르면 동사의 상반기 매출은 923.6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3%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3.3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22% 감소했다.

상반기 동사는 새로운 제품 주기를 시작했고, 판매량과 매출이 전년 동기비 증가했다.

이와 더불어 다이렉트 고객의 새로운 채널 모델 구축을 가속화했고, 신차와 신기술 출시 홍보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에 대한 투자를 늘렸다.

이로 인해 상반기 동사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비 감소했다.

판매량을 보면 2분기 도매 판매량은 31.3만 대로 전년 동기비 10.07% 증가, 전분기 대비 21.87% 증가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HAVAL, WEY, TANK, ORA, 픽업트럭의 판매량은 각각 17.7만, 2.1만, 4.6만, 0.7만, 6.2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24.7%, 106.4%, -4.5%, -57.9%, -7.6% 증감했다. 특히 WEY의 고성장이 지속됐다.

2분기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량은 9.8만 대로 전년 동기비 33.7% 증가, 전분기 대비 56.4% 증가했다.

2분기 신에너지 자동차의 시장 침투율은 31.3%에 달했다.

2분기 수출량은 10.7만 대로 전년 동기비 1.8% 감소, 전분기 대비 17.5% 증가했고, 수출 비중은 34.1%에 달했다.

동사는 스마트화와 글로벌화를 가속하고 있으며, 이를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22.7억/138.54억/143.6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3/12.91/3.7%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43/1.62/1.6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3/13.55/13.0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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