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알루미늄 산업 호경기 유지 전망 

 궈하이증권은 장기적으로 알루미늄 산업이 호경기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섹터에 대해 ‘추천’ 의견을 유지했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6월 중국의 미가공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 제품 수입은 30만 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이는 중국 국내 알루미늄 수요가 회복세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 상반기 누적 수입량은 198만 톤으로 전년 대비 3.2% 소폭 감소했다.

중국 정부가 곧 발표할 예정인 비철금속 산업 ‘안정적 성장’ 방안은 공급 측 개혁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거시경제의 우호적인 분위기와 정책 기대감이 시장 심리를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7월 비수기로 인한 재고 누적 압력은 존재하지만 현재 재고 수준이 낮고 알루미늄괴 공급도 제한적인 점이 가격을 지지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알루미늄 산업의 공급 증가 여력이 제한적인 반면 수요는 여전히 성장 여지가 있다.

이에 따라 업계는 호경기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된다.

관심주로 중국알루미늄(601600.SH)윈난알루미늄(000807.SZ)중국굉교(01378.HK)톈산알루미늄(002532.SZ)선훠석탄발전(000933.SZ)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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