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로봇 선두주자 유니트리 IPO 준비 착수 

중국 로봇 대표 기업인 유니트리가 기업공개(IPO)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1일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유니트리의 IPO는 현재 예비 실시 단계에 접어들었다.

최근 유니트리는 상장 지도를 시작했고, 중신증권이 유니트리의 상장 지도기관 역할을 담당한다.

지도 업무 일정에 따라 유니트리는 빠르면 올해 10월 IPO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략적 신흥산업 중 하나인 체화지능 분야의 자본 경쟁은 이미 백열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월 8일 즈위안로봇이 지분 보유 플랫폼을 설립하며 양도와 청약매수의 방식으로 상웨이신소재의 지배권을 매수하며 커촹반 상장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 체화지능 기업이 7월 융자를 진행하면서 다수 유명 PE/VC, 산업 자본을 유치했다.

업계 전문가는 기업이 융자 채널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하며, 그 이유는 체화지능 기업들은 현단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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