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고체 배터리 전해질 개발 속도가 빨라지며 고체 배터리 테마가 시장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올해 들어서도 고체 배터리 전해질 관련 다양한 연구개발(R&D) 성과가 공개되며 시장으로부터 지대한 관심을 받는 상황인데, 개중에도 산화물, 폴리머 가공 능력이 크게 향상되며 반·전고체 배터리 개발 속도는 대폭 빨라진 상황이다.
가령 산화물을 가공한 고체 전해질의 경우 낮은 전도율의 문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폴리머 가공 고체 전해질의 경우 주변 온도 변화에 따른 출력 변동성이 크다는 문제가 보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여러 고체 배터리가 시중의 일반 리튬이온 배터리 출력, 에너지 밀도 등 부분을 상당 부분 근접한 것으로 알려져 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이며 정부도 나서 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시점을 앞당길 수 있도록 관련 조치를 고려하고 있어 고체 배터리 산업 성장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주목할 점은 배터리 업계 주요 기업들이 올해와 내년 고체 배처리 상용화 목표를 세워, 본격적인 배터리 개발, 출시에 나설 계획이라는 것인데, 이는 한동안 고체 배터리 테마가 시장의 주요한 관심사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당분간 고체 배터리 테마는 시장의 주요한 투자 테마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여, 고체 배터리 연관 기업들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관련주: 천사첨단신소재(002709.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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