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증권은 서비스업 경기가 빠르게 회복 중에 있어 관광, 숙박, 엔터 등 전반적인 서비스업 기업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6월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로 경기확장세를 기록했다.
서비스업 경기는 대체로 연휴 일정에 따른 변동성이 큰 편인데, 6월 장기 연휴가 없었음에도 서비스업 경기는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중국 정부가 주민 서비스업 소비 진작 정책을 시행하면서 관광, 숙박 등의 소비가 빠르게 늘어 서비스업 PMI가 회복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7월 여름방학 기간 도래로 본격적인 관광, 숙박업 성수기를 맞이한 상황인데, 지방정부와 관광 업계, 플랫폼 기업 등이 연계한 더 공격적인 판촉 행사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돼 관광 업계의 업황이 크게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 관련주: 중청려홀딩스(600138.SH), 숭청옌이(300144.SZ)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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