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둥펑음료(605499.SH)의 2분기 매출이 고성장을 지속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332.5위안을 제시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의 매출은 106.3억~10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5~37.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3.1억~24.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3.5~4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2분기 매출은 57.8억~59.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1.7~36.5%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3억~1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6~37.8%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중간값으로 보면 2분기 동사의 매출은 58.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4% 증가하며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음료 시장이 성수기에 접어들었고, 동사의 점포망 수량은 계속 확대됐다.
전국 동사의 점포망 수량은 이미 400만 개를 넘어섰고, 동사는 냉장고 등 냉장설비 비용 투자를 확대하면서 효과적으로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제품별로 보면 2분기 ‘터인’ 사업은 1분기에 이어 증가세를 지속했고, 좋은 판매 증가 추세를 유지했다.
‘푸수이라’는 배증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전해질 물 산업 참여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동사는 채널 경쟁력이 가장 강한 기업이기에 경쟁사 증가에 따른 영향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1분기에 출시한 ‘궈즈차’의 시장 피드백이 좋은 편이며, 향후 판매량 증가에 계속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5.51억/58.61억/70.1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81/28.77/1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8.75/11.27/13.4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4.21/26.57/22.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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