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민간항공 여객 수송량 증가세

상하이선인완궈증권은 민간항공 수요가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관련주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6월 중국 민간항공 여객 수송량이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가며 약 6,090만 연인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8%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선의 경우 운송능력은 전년 대비 0.3% 증가했고, 여객 수는 2.5% 증가했다.

국제선은 5.5만 편이 운항되어 팬데믹 전인 2019년 동월 대비 87.1% 수준까지 회복됐으나, 전달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여름 휴가철 시작을 앞두고 항공사들은 운항 편수를 확대하고 여객 수송량도 계속 늘리고 있다.

6월에는 연휴 효과가 줄었음에도 항공 시장은 회복세를 지속하며 공급과 수송량이 모두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중국국제항공(601111.SH)‘)”>중국국제항공(601111.SH), 중국동방항공(600115.SH)‘)”>중국동방항공(600115.SH), 중국남방항공(600029.SH)‘)”>중국남방항공(600029.SH), 길상항공(603885.SH)‘)”>길상항공(603885.SH), 춘추항공(601021.SH)‘)”>춘추항공(601021.SH), 하이난항공홀딩스(600221.SH)의 6월 여객 수송량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 증가, 6% 증가, 4% 증가, 3% 감소, 14% 증가, 3% 증가했다. 

7~8월 성수기인 ‘여름 운송’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항공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계절적 요인에 따른 항공권 가격 상승이 항공사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추천주로 중국국제항공(601111.SH), 중국동방항공(600115.SH), 중국남방항공(600029.SH), 길상항공(603885.SH), 춘추항공(601021.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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