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초상사구(001979.SZ)의 판매 단가가 뚜렷하게 올랐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동사는 6월 경영 실적 보고서를 발표하며 여전히 매출 감소 압력을 받고 있음을 밝혔다.
6월 한 달간 계약 판매 면적은 69.5만 제곱미터로 전년 대비 31.7% 감소했고, 계약 판매 금액은 217.5억 위안으로 5.9%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 25.6%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계약 판매 면적은 335.0만 제곱미터로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으며, 계약 금액은 888.9억 위안으로 11.9%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 규모는 업계에서 4위를 유지했다.
동사의 상반기 계약 판매 평균 단가는 제곱미터당 2만 6,533위안으로 전년 대비 15.3% 상승했다.
동사는 핵심 도시 위주의 투자 전략을 지속하며, 현재 판매 가능한 자산도 충분한 수준이다. 향후 수익성과 안정성이 높게 평가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동사의 2025~20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9.7억, 64.7억, 70.1억 위안으로 예상되고, EPS는 각각 0.66, 0.71, 0.77위안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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