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둥펑음료(605499.SH)의 실적이 급성장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동사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실적 가이던스에 따르면 매출과 이익 모두 급증세를 이어갔다.
2025년 상반기 매출은 106.30억~108.4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23.10억~24.50억 위안(전년 대비 33%~42% 증가)으로 예상된다.
특히 2분기 매출은 57.82억~59.92억 위안으로 32%~36% 증가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30억~14.70억 위안(25%~38% 증가)을 기록할 전망이다.
동사는 전국화 전략과 채널 정밀화 운영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에는 냉동화 투자 강화로 인한 비용 증가로 이익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됐다.
동사는 현재 에너지음료와 전해질음료를 양축으로, 차음료·커피·과채주스·식물성 단백질 음료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다품목의 시너지 효과로 실적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동사의 2025~2027년 EPS는 각각 8.67/ 11.20/ 14.18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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