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 전고체 배터리 테마에 관심 부각

궈신증권은 전고체 배터리 산업의 기술 경쟁력, 규모 모두 강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고체 배터리 테마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했다.

지난 6월 이래 전고체 배터리 산업에서는 꾸준한 기술 혁신 및 산업 규모 성장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가령 배터리 설비 업계 주도주 잉허테크는 전고체 배터리 제조 과정 중 인쇄 공정에서 사용될 설비 개발에 성공했고 몇몇 전고체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테스트를 끝마쳤으며 본격적인 설비 교부에 돌입한 상황이라 전했다.

특히 일부 전고체 배터리 제조사는 현재 주문이 대폭 늘어 전고체 배터리 생산 시설을 크게 확충하는 상황인데, 이는 전고체 배터리 공급이 빠르게 늘어 전고체 배터리 시장의 규모가 기대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고체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각종 산화물의 공급도 빠르게 늘고 있다. 여러 원자재 기업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전고체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산화물 생산량이 이미 풀가동 중인 상황임에도 공급 부족 사태에 놓일 만큼 시장에서의 수요가 큰 편이라 밝혀 화제였다.

이 외에도 전고체 배터리 제조사들 역시 전고체 배터리의 양산 단계에 돌입했을뿐더러 꾸준한 연구개발(R&D) 투자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말부터 전고체 배터리의 시장 침투율이 예상보다 더 커질 것이라 강조했다.

이처럼 전고체 배터리 산업의 기술 혁신과 양산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전고체 배터리 테마는 시장으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업계 주도주의 실적, 주가 역시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고체 배터리 테마주: 샤위신에너지소재(688778.SH)톈나이테크(688116.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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