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냉매 관련주 상반기 실적 호조 예상 

둥하이증권은 냉매 가격 상승에 힘입어 관련 기업의 상반기 실적이 성장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상반기 중국의 냉매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며 화공 업계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6월 30일 기준, R32, R125, R134a의 가격은 각각 톤당 5만2,500위안, 4만5,500위안, 4만9,000위안으로, 지난 4월 말 대비 각각 2.94%, 0%, 1.03% 상승했다.

반면, 2세대 냉매인 R22는 톤당 35,000위안으로 전달 대비 1,000위안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67% 상승했다. 

2세대와 3세대 냉매는 공급 부족으로 인해 전반적인 수급 긴장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2025년 들어 냉매 가격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이에 따라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대표적인 냉매 생산업체인 절강거화(600160.SH)‘)”>절강거화(600160.SH), 융허제냉(605020.SH)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산업 전반의 호황 속에, 냉매 및 불소 계열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의 수익성이 향후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관심주로 절강거화(600160.SH), 산메이화학(603379.SH)진스자원(603505.SH)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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