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성증권은 BOE(000725.SZ)의 페로브스카이트 배터리 사업이 고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8일 동사는 ‘2025년도 BOE 투자자 데이’가 열린 와중에 동사의 주요 임직원이 나서 동사의 미래 경영 전략에 대한 설명과 경영 현황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동사는 LCD 사업이 굳건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 내 플렉시블 OLED 패널 시장의 규모가 크게 성장 중이나 대형 인치, 고해상도 LCD 수요는 여전히 큰 증가세를 기록 중이기에 동사의 LCD 패널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또한 OLED 패널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 많은 투자를 진행 중이며 8.6세대 아몰레드(AMOLED) 패널 생산 라인을 확충하며 패널 제조 능력을 키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페로브스카이트 배터리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동사는 38일 만에 첫 페로브스카이트 배터리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고 본격적인 페로브스카이트 배터리 사업 규모를 확장 중이며 유리기판 사업도 시장 규모를 빠르게 키우고 있어 동사에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동사는 올해 안정적인 원가절감 조치를 통해 수익성 보존에 집중하겠다 밝힌 만큼 동사의 실적 회복 기대감은 더 고조될 전망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4.15억/134.1억/155.13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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