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예증권은 자동차 시장은 판매량과 가격 양측면에서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 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6월 전국 승용차 소매 판매는 203.2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5% 늘었다.
2025년 1~6월 누적 소매량은 1,084.9만 대로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
6월 승용차 도매량은 247.3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1~6월 누적 도매량은 1,326.3만 대로 전년보다 12% 늘었다.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 아래 자동차 산업의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
2025년에도 노후 차량 교체 보조금 정책이 이어지고 있고 보조금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소비자 수요 자극 효과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 측면에서도 하반기 들어 고급 및 합자 브랜드의 가격 인하 압박이 완화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자동차 시장은 판매량과 가격 양측면에서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섹터에 대한 비중확대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분석된다.
추천주로 비야디(002594.SZ), 장성자동차(601633.SH), 장안자동차(000625.SZ), 정주우통버스(600066.SH), LI AUTO-W(02015.HK)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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