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이 앞으로 강구퉁 거래 활성화를 위한 더 많은 제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8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금일 열린 ‘2025년도 채권퉁 포럼’ 중 홍콩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강구퉁 채널 활성화를 위한 더 많은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본토 투자자의 홍콩 증시 투자를 더 장려할 계획이다.
특히 홍콩증권거래소는 앞으로 더 많은 증권사, 보험사, 은행 자산관리(WM) 자회사, 자산관리회사가 홍콩 증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해 더 많은 투자 채널을 만들어 줄 방침이다.
또한 역외 위안화 채권 환매 사업을 개선해 채권 환매, 담보 등 환경을 보완한다.
이에 더해 강구퉁 채널 내 위안화 거래 플랫폼을 보강한다. 더 많은 종목이 위안화 직접 거래 허용 채널에 추가하여 본토 투자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수립할 방침이며 추가적인 지원 조치를 강구해 홍콩 증시 투자 장려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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