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엔지테크(300458.SZ), AI 시대 속 팹리스 사업 고성장 기대 ‘매수’ 

중유증권은 추엔지테크(300458.SZ)의 스마트 프로세서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적극 사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실적 성장 기대감이 조성되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팹리스 기업 중 하나로 동사는 시스템온칩(SoC), 고성능 아날로그 소자, 무선 인터넷 칩 등을 설계, 판매한다.

특히 동사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 프로세서인 ‘A733’, ‘A537’, ‘A333’ 모델을 공개했다. 이는 각각 프리미엄급, 중급, 가성비 모델에 사용하는 프로세서로 태블릿 PC를 주축으로 각종 단말기 등에서 사용된다.

이는 동사에 강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전자제품 업계에서는 AI 기술이 주요한 제품의 경쟁력으로 인식되는 만큼 AI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 동사의 프로세서가 적극 채택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동사의 제품이 해외 시장에서도 분명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되고 있기에 해외사업 매출도 크게 증가할 여지가 있다.

또한 동사는 ‘V821’ 모델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AI 글라스의 전력 사용 효율성을 높인 초소형 반도체 칩으로 AI 글라스 폭발적인 수요 증가 기대감 속 동사의 ‘V821’ 모델은 시장점유율을 크게 확대해 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동사의 팹리스 사업이 AI 시대 속 강한 성장기회를 맞이했다고 판단되는 만큼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51억/4.92억/6.7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0.55/40.14/36.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43/0.6/0.8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9.61/63.94/46.8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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