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배달 플랫폼 할인 경쟁, 소비 진작 효과 기대 

둥우증권은 배달 시장 경쟁 격화로 배달 수수료가 낮아져 요식업 업계에 강한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 전망했다.

최근 여러 배달 플랫폼 사이에서는 대규모 보조금, 할인 행사에 나서 시장으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JD, 타오바오 등 여러 플랫폼이 500억 위안의 보조금 지급에 나서며 배달 플랫폼 시장점유율 확대를 시도 중이며 업계 주도주 메이퇀의 경우 ‘배달비 무료’ 정책과 대규모 음식비 지원 정책을 동반 시행해 더 많은 배달 수요를 이끌어 내는 상황이다.

이는 정부의 지침에 따른 주민 소비 지원 정책임과 동시에 배달 업계 시장점유율 상승을 위한 조치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되는데, 이 과정에서 요식업 소비는 더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지방정부의 소비 진작 정책과 더불어 배달 플랫폼의 지원, 요식 업계의 추가 할인 혜택이 더해질 경우 예상보다 더 큰 할인 혜택을 받을 공산이 크기에 실제 강한 소비 진작 성과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당분간 전국적인 배달 플랫폼의 소비 지원 정책 시행으로 배달, 요식업 소비가 빠르게 늘며 꽤나 큰 주민 서비스업 소비 진작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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