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펑전자소재(300666.SZ), 스퍼터링 타깃 국산화 대장주 ‘목표가 최대 229.2위안’ 

 궈신증권은 장펑전자소재(300666.SZ)의 스퍼터링 타깃 국내외 시장점유율이 한층 더 확대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아웃퍼폼’과 목표 주가를 208.4~229.2위안으로 제시했다.

2025년 1분기 동사의 매출은 1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3%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7억 위안으로 163.58% 증가했다. 동사는 중국 내 소수의 웨이퍼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스퍼터링 타깃 제조사로 강한 시장점유율을 가진 기업으로 유명하다.

특히 2024년 매출 36.05억 위안 중 고순도 스퍼터링 타깃 사업 매출이 23.33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64.73%를 차지한 바 있고 기타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소재 사업 매출이 8.87억 위안으로 24.6%를 차지해 반도체 산업사슬 내 핵심 기업으로 분류된다.

현재 동사의 스퍼터링 타깃 제조 능력은 알루미늄, 티타늄, 탈륨, 구리, 텅스텐 등 소재를 활용해 생산할 수 있는데, 이를 토대로 동사는 반도체 외에도 집적회로, 디스플레이 패널 등 산업에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동사는 오랜 기간 외산 제품에 의존해 오던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며 스퍼터링 타깃 국산화 전환에 성공한 기업이 됐다.

이를 토대로 동사의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되고 있다. 동사는 SK 하이닉스를 필두로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사에 스퍼터링 타깃을 공급 중인데, 부가적으로 반도체 공정용 소재도 함께 공급하려 시도 중에 있어 수익성은 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동사는 반도체 국산화 테마 중에서도 핵심 기업으로 분류되기에 동사에 대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21억/6.87억/9.0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1/31.8/3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96/2.59/3.41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7.5/28.4/21.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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