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궈마이테크(002093.SZ)의 인공지능(AI) 기술 서비스 사업 호조로 1분기 실적이 강한 성장세를 기록했을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1일 동사가 발표한 2025년도 상반기 예상 실적에서는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1.25~1.5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100% 증가했을 것이라 밝혀 시장의 관심을 샀다.
올해 상반기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최대 1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배경에는 동사의 AI 기술 서비스 사업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영향이 크다. 이 중에서도 동사가 양로 산업 내 AI 기술을 도입하려 시도 중에 있어 ‘AI 양로’ 사업이 동사의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령 지난 6월 중국 정부는 ‘스마트 양로 서비스 로봇 시범 운영 통지’를 발표했는데, 이 과정에서 동사의 AI 기술이 탑재되어 양로 서비스 전문 AI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동사의 AI 양로 기술은 노인에 대한 감지, 판단, 집행에 이르는 완전한 처리 능력을 갖췄기에 AI 로봇 산업의 주요한 모델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의 AI 양로 서비스 사업 규모는 예상보다 큰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 동사의 AI 기술 서비스 능력이 크게 강화되며 강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돼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44억/3.13억/3.8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4.8/28.3/24.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4/0.31/0.3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8/37/30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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