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화다자동차테크(603358.SH)가 열관리 플랫폼화 통합을 실현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3월 동사는 주식발행과 현금 지불의 방식으로 장쑤헝이의 나머지 44% 지분 매수를 완료했다.
이로써 장쑤헝이는 동사의 완전 자회사가 됐다.
장쑤헝이의 주요 사업은 신에너지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핵심 부품의 개발, 생산, 판매이다.
장쑤헝이는 개발, 제품 디자인, 선진 생산 공정, 규모화 생산 등 방면에서 완전한 사업 시스템을 갖췄고, 비야디, 리오토, 샤오펑 등 주류 신에너지 자동차 브랜드의 공급업체다.
동사는 일찍이 장쑤헝이의 56% 지분을 확보한 상태였고, 이번에 나머지 44% 지분을 마저 매수하면서 장쑤헝이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를 통해 동사는 열관리 플랫폼화 통합을 실현해 실적 증가를 촉진하고 자산 구조를 최적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올해 4월 페이룽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신에너지 자동차, 에너지 저장, 데이터센터의 열관리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액랭판 등 핵심 부품의 연합 연구개발과 완성품 공급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상호보완의 관계를 형성할 방침이다.
이 협력으로 동사의 신에너지 분야 시장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며 사업 확장이 가속화되고 시장점유율이 상승하면서 온건한 발전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75억/6.01억/7.58억 위안으로 예상되며 현재 시총 대응 PER은 33/26/2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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