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채권, 증권 시장을 통해 기업이 충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일 제일재경에 따르면 최근 중국 증감회 부처 확대 회의가 열린 와중에 중국 자본시장 및 제도 혁신을 이끌어 중국 특색의 자본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자본시장 관련 더 많은 개혁적 조치를 실시해 리스크 방지, 관리감독 강화, 질적 성장 등 다양한 목표를 설정해 시행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중국 자본시장의 규모, 혁신성 등 여러 측면에 걸쳐 변화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 중에서도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 환경을 개선한다. 상장사, 기업의 채권, 증권 발행을 통해 필요한 자금을 적절히 조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중에서도 하이테크, 국가 혁신 산업 등 분야에서 자본시장을 통해 충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자본시장의 대외개방, 혁신 등 제도 보완 작업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촹예반, 커촹반 지수 개혁을 실시하고 A주 시장의 투자 매력을 높일 계획이며 자본시장의 보안, 공정, 안정성 등을 적극 강화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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