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 인프라 호경기 속 건자재 업황 회복 기대 

 중국인허증권은 인프라 호경기 속 건자재 업계에 활력이 돌 것이라 전망했다.

지난 6월 공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중 건자재 업계 활동 지수는 52.8로 전월 대비 1.8p 상승했다. 건자재 신규 주문 지수도 44.9로 전월 대비 1.6p 상승했고 건자재 투입품 가격 지수도 48.3으로 0.3p 올랐으며 건자재 가격 지수도 48.3으로 0.8p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호전된 모습이었다.

이는 곧 건자재 업계의 업황이 전월보다 분명하게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1~5월 광의적 건자재 투자액 증가폭은 전년 동월 대비 10.44%를 기록했는데, 이는 1~4월치 증가폭 대비 0.42%p 낮아져 시장의 기대보다 덜한 업황 회복세를 기록 중이라는 평가도 있었으나 6월 건자재 업계의 업황은 다시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풀이된다.

다양한 요인이 건자재 업계의 업황 회복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오나 이 중에서도 인프라 호경기 기대감이 건자재 업계의 주요한 업황 회복 모멘텀으로 인식된다.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와 적극적인 재정정책 기조 속 중국 지방정부의 인프라 투자 규모는 예상보다 더 확대되며 인프라 프로젝트 규모 역시 대폭 증가할 수 있어 건자재 업계에 강할 활력을 불어넣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당분간 건자재 업계의 업황이 크게 회복하는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보여, 건자재 업계 주도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건자재 관련주: 화신시멘트(600801.SH)해라시멘트(600585.SH)복요유리(600660.SH)기빈그룹(601636.SH)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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