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타이증권은 차세대 AI 게임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킹넷네트워크(002517.SZ)의 목표가를 28.65위안으로 상향했다.
동사는 2025년 6월 30일 개최한 ‘AI 기술 및 IP 생태계 발표회’를 통해 신규 AI 게임 플랫폼과 하드웨어, 감성 콘텐츠를 공개하며 차세대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3D AI 감성 게임 ‘EVE’가 현재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며 음성·문자·시각적 피드백을 통한 감정 인식 및 지속적 상호작용 기능으로 유저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받았다.
특히 사용자의 일상 정보(예: 식습관, 운동 계획 등)를 기억하고 언급하는 감성 지속성이 특징이며 현실 세계 인지 모듈을 통해 실생활 동기화를 실현했다.
AI 게임 개발 플랫폼인 ‘SOON’은 아트 자산 생성부터 코드 배포까지 자동화된 개발이 가능하며 개발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감정인식 기능과 장기 기억 기능을 탑재한 AI 캐릭터 완구 ‘성지자’는 2025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연동을 통한 가상·현실 연계 콘텐츠 생태계 구성이 가능하다.
디지털 자산 부문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NFT 플랫폼을 통해 Conflux 및 저장문화거래소와 협력하여 합법적 유통 경로 확보 및 자산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2025~27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을 각각 20.4억/ 24.1억/ 27.3억 위안으로 전망하며 연간 증가율은 각각 14%/ 18%/ 13%이다.
AI 기술 상용화 진전 및 글로벌 콘텐츠 전략을 고려해 202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을 30배로 상향하여 목표가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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