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대비 크게 상상하면서 6월 제조업 경기 회복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차이신에 따르면 6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4로 전월 대비 2.1p 상승하며 한 달 만에 경기 확장 국면에 회귀하는데 성공했다.
차이신 제조업 PMI 중 세부 항목을 보면 신규 수출 주문 지수 회복세가 돋보였고 제조업 생산 지수는 7개월래 신고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시장에서는 6월 제조업 경기 회복세를 주시할 것을 권고했다.
전 영업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6월 공식 제조업 PMI는 49.7로 전월 대비 0.2p 상승했다. 비록 제조업 경기 위축 국면이 이어졌다고는 해도 전월 대비 분명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제조업 경기 회복 기대감에 힘이 실린 바 있어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호조는 시장에서 꽤나 큰 반향을 부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최근 미중 양국의 무역협상이 타결됐고 중동 정세도 진정되는 등 외부적 불확실성도 해소 국면을 맞이했으며 당국이 추가 부양책을 고려 중이라는 점 역시 시장의 주요한 관심사로 급부상하며 증시에 강한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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