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자본시장 안정위한 상시 지원 제도 마련

중국 인민은행이 자본시장 안정을 위한 상시화된 제도를 마련할 방침이다.

27일 인민일보 홈페이지에는 지난 23일 열린 ‘2025년도 제2차 통화정책위원회 회의’가 열린 와중에 앞으로 인민은행은 자본시장 안정을 위한 상시화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자본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금리 환경 개선에 나선다. 안정적인 대출, 예금 금리 환경을 만들어 더 충분한 자금이 경제, 사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충분한 외환보유고를 바탕으로 환시장 안정을 모색한다.

특히 역주기 조절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적절히 완화된 통화정책 기조를 시행하며 중장기적인 물가 안정과 충분한 유동성 공급 환경을 마련한다.

이 중에서도 금융기관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이들이 나서 경제, 사회에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장려하여 자본시장의 유동성 환경을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은행, 보험, 증권, 펀드 등 전반적인 금융 업계의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만들고 금융 업계의 대외개방 확대 조치를 함께 시행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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