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자이언트네트워크(002558.SZ)가 신작 게임을 출시하며 성장 동력을 보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게임사 중 하나로 오랜 기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어 온 ‘정투’ IP를 보유한 기업이다. ‘정투’ IP는 중국 대표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으로 유명하기에 동사는 중국 MMORPG 업계 주도주로 분류된다.
‘정투’의 인기로 동사의 게임 사업은 고성장세를 기록 중인 상태이나 IP 노후화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판단되기에 동사는 꾸준한 신작 개발에 나섰고 점차 신작 게임 출시가 빨라지며 동사의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하는 상황이다.
특히 동사가 출시하는 신작 게임의 경유 MMORPG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취급하는데 집중하고 있어 동사의 게임 제작, 운용 능력은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에서도 동사의 ‘초자연행동조’나, ‘오천년’ 등 게임이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데, 이들 게임은 MMORPG가 아닌 기타 장르의 게임물로 동사의 새로운 시도임에도 시장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동사의 신작 IP 출시 시도가 상당한 성과를 내는 상황 속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19억/23.07억/25.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4.7/20.2/10.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99/1.19/1.32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6/18/16.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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