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숨고르기 장세 출현에 上海 0.11% 상승

26일 상하이종합지수는 3.69p(0.11%) 오른 3459.66p, 선전성분지수는 27.14p(0.26%) 상승한 10420.86p로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금일 오전장 상하이 증시는 급등 이은 숨고르기 장세 출현에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중동 정세 진정과 글로벌 증시 상승장 분위기 속 전 영업일 중국 증시는 강세였고 장막판 A주 시장의 시가총액(시총)은 99.93조 위안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거래대금이 금주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시장을 이탈했던 자금의 본격적인 회귀 가능성이 거론됐고 부양책 기대 심리도 다시 힘을 받는 모양새였다.

다만 금일 오전장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에 숨고르기 장세가 출현하면서 상하이 지수는 제한적인 상승세를 기록했고 선전, 촹예반 지수는 오전장 상승폭을 확대하는데 성공했다.

오전장 증시에서는 방산, 소프트웨어, 2차 전지, 통신, 전자부품, 부동산, 희소금속, 은행, 귀금속, 전력, 신재생에너지, 원자재·산업재, 소매, 가전 등 대다수의 업종이 상승한 반면 반도체, 전자제품, 헬스케어, 자동차 등 업종은 하락했다.

둥팡차이푸증권은 “하반기 밸류에이션 로직이 유리한 편”이라며 “불확실성이 낮아지는 상황 속 조정은 좋은 매입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증시에 자금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며 증시의 큰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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