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전시 정부가 서비스업 소비 촉진 정책을 공개해 화제다.
25일 제멘에 따르면 당일 중국 선전시 정부는 ‘서비스업 소비 질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하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에서는 선전시의 서비스업 규모 성장을 위해 요식업, 숙박업, 가사·양로 서비스 등 민생 서비스업 분야에 관해 소비 능력 강화 및 서비스업 소비 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서비스 소비를 장려하도록 서비스업 환경에 대해 운영 현황, 인프라 상황 등을 종합 고려하고 일반 주민의 서비스업 접근을 장려하도록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선전시를 세계적인 관광, 의료미용, 휴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 금융 지원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중 의료미용 도시 성장을 지원하도록 산학 협력을 보강해 선전시의 의료미용 서비스 제공 능력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소비도 대거 촉진할 방침이다. 가전, 전자제품 등 여러 신제품에 대한 서비스업 소비 촉진 조치에 나서고 더 많은 신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의 성능을 대폭 상향한다.
추가로 서비스업 관련 브랜드화 전환과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육성 등 정책을 시행해 선전시의 서비스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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