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촨훙다(600331.SH), 그룹 자원 유입으로 미래 성장 기대 ‘비중확대’ 

시부증권은 스촨훙다(600331.SH)가 그룹 자원을 유입함에 따라 미래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보편적으로 시장은 동사를 전통 아연 제련 및 인산비료 기업으로 보고 있으며, 산업 경기 사이클의 제한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다오그룹이 주주로 유입되면서 동사는 그룹 산하의 비철과 인화학공업 상장 플랫폼이 됐으며, 이에 따라 향후 관련 자산의 통합 임무를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향후 동사에게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유자산의 유입으로 동사는 새로운 발전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5월 훙다그룹, 훙다실업, 관리자와 수다오그룹은 통합 투자 협의를 체결했고, 9월 동사의 지배주주는 쓰촨훙다실업에서 수다오그룹으로 변경됐다.

동사의 새로운 지배주주인 수다오그룹은 자금력이 강하며, 향후 동사의 화려한 변신을 도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동사는 둬룽구리광산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동사는 둬룽구리광산의 30% 권익을 직접 보유하고 있으며, 수다오그룹은 훙다그룹을 통해 간접적으로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향후 동사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59억/0.87억/1.17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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