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타이하이퉁증권은 올해 노안환경에너지(601699.SH)의 이익에 가해지는 압박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가 13.51위안을 제시했다.
2024년 동사 매출은 35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89%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5억 위안으로 69.08% 감소했다.
2025년 1분기 매출은 69.6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9.53%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6.57억 위안으로 48.95% 감소했다.
2024년 동사의 원탄 생산량은 5,757만 톤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고, 상품석탄 판매량은 5,225만 톤으로 5% 감소했다.
이중 혼합석탄의 판매량은 2,903만 톤으로 전년 대비 1.27% 감소했고, 미분탄취입탄의 판매량은 2,048만 톤으로 5.24% 감소했다.
반면 2025년 1분기 원탄 생산량은 1,357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2.49% 증가했고, 상품석탄 판매량은 1,187.18만 톤으로 0.51% 증가했다.
이중 혼합석탄의 판매량은 609만 톤, 미분탄취입탄의 판매량은 517만 톤으로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올해 동사의 연간 생산량과 판매량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원가 상승과 석탄 가격 하락이 1분기 동사 이익 감소를 야기했지만 2분기부터 석탄 가격이 점차 전환점을 맞이함에 따라 동사 이익에 가해지는 압박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27년 EPS는 각각 0.93/1.06/1.18위안으로 예상되며, 2025년 PER은 14.4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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