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하이증권은 화이그룹(600623.SH)이 싼아이푸 지분 매수로 성장 가능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상하이화이 산하의 상장사로 5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하는 다각화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상하이화이는 솽첸을 플랫폼으로 산하 7개 우수 자산을 유입했고, 이를 통해 핵심 자산 상장을 실현했다.
현재 동사의 주요 사업은 에너지 화학공업, 친환경 타이어, 선진 재료, 정밀화학공업, 화학공업 서비스 등이다.
2024년 매출은 44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9.3%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1억 위안으로 5.8% 증가했다.
동사는 싼아이푸 지분을 매수하면서 정밀 불소화학공업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사는 현금 지불 방식으로 지배주주인 상하이화이로부터 싼아이푸의 60% 지분을 40.91억 위안에 매수할 예정이다.
싼아이푸는 글로벌 불소화학공업 기업 20강 기업으로 장기간 유기 불소화학공업 사업에 종사했다.
제품은 신에너지, 전자정보, 항공우주, 석유화학공업, 건축 및 교량 등 분야에 활용되며 불소화학공업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구축했다.
이번 지분 매수로 동사는 정밀 불소화학품 사업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신소재 제품군은 더욱 완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38억/11.35억/12.3억 위안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PER은 17.2/14.2/13.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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