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은 둥산정밀(002384.SZ)이 광통신 제조사를 인수해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3일 동사는 대외 투자 공고를 내며 동사는 ‘소스 포토닉스 홀딩스(케이맨)’의 지분 100%를 인수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사는 최대 59.35억 위안의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소스 포토닉스 홀딩스(케이맨)’ 등 글로벌 주요 광통신 모듈 및 부품의 연구개발(R&D), 생산, 판매 기업이다. 이들 제품은 주로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와 통신 네트워크, 5G 네트워크 등에서 사용되며 글로벌 주요 국가에 연구소와 판매 채널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동사는 광통신 모듈 시장에 전격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중국 주요 전자부품 제조사로 애플 테마주 중 하나로 유명하다. 동사의 전자, 정밀부품은 시장에서 정평이 나 있는데, ‘소스 포토닉스 홀딩스(케이맨)’ 인수를 통해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전자부품과 광통신 모듈을 함께 공급하며 동사의 사업 경쟁력을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동사는 광통신 시장에서 분명한 시장점유율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97억/32.93억/40.5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6/17.7/23.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64/1.93/2.3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1.24/18.05/14.6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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