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리오토(02015.HK)의 수주 동력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고, 리오토의 미국 주식 목표가는 36달러를 제시했다.
리오토의 ADR 및 H주 주가는 모두 4% 하락했고, 이에는 누적 판매량 증가세 둔화가 반영됐다.
이와 더불어 투자자들은 대주주인 왕싱(王兴) 메이투안 창립자의 주식 매각을 주목했다.
가격 경쟁 심화와 중국 정부의 개입은 일부 소비자들을 망설이게 만들었다.
동시에 리오토 자동차 판매채널 전략 조정 역시 최근 판매 동력 약화를 야기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예상되며, 수주 동력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6월 판매량 부진은 하반기 경영 회복세를 교란시키지는 않을 것이며, 신차 출시 주기 시작이 경영 회복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오토는 더욱 경쟁력 있는 정가를 제시할 것이며, 이는 i8의 호실적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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